완도 선착장서 어획물 나르던 8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천정인 2024. 1.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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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물을 운반하던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일 완도소방서와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면 한 선착장 인근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던 8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가 당국에 신고하고 A씨를 뭍으로 끌어올렸지만 이송 과정에서 숨졌다.

해경은 동료 작업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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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완도=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어획물을 운반하던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일 완도소방서와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면 한 선착장 인근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던 8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가 당국에 신고하고 A씨를 뭍으로 끌어올렸지만 이송 과정에서 숨졌다.

해경은 동료 작업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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