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343만·'서울의 봄' 1185만 돌파, 극장가 쌍끌이 흥행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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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노량: 죽음의 바다'는 34만 99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의 봄'은 32만 64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천만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노량: 죽음의 바다'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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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노량: 죽음의 바다'는 34만 99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3만 7850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굳건한 흥행 기세를 입증했다.
이어 '서울의 봄'은 32만 64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와는 단 2만 3432명 차이. '서울의 봄'은 천만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노량: 죽음의 바다'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6만 4990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고,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6만 4054명), '트롤: 밴드 투게더'(3만 94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90만 563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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