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박지영 기자 2024. 1.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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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저출산으로 잠재 역량이 계속 하락되는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야만 민생도 살아나고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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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저출산으로 잠재 역량이 계속 하락되는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야만 민생도 살아나고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겠다. 노동개혁의 출발은 노사법치”라며 “법의 테두리 내에 있는 노동운동은 확실하게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내용과 성과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변화시키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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