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우수공무원 6명 선발…인사우대·휴가·상금 등 파격 인센티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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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현안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포상휴가를 주는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해시는 지난해 하반기 부서별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후보자를 선정,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투표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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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현안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포상휴가를 주는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해시는 지난해 하반기 부서별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후보자를 선정,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투표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장규선 주무관은 상수도시설 노후도 증가로 시설 개선 필요성 대두되자, 환경부·기재부·행안부 등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사전절차를 이행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원정수장 이전·개량사업)을 적기에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이어 한섬 복합관광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한 도시과 김봉학 도시계획팀장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사전안내로 징수율을 증대하고 시민 부담을 경감하는데 이여한 교통과 홍순헌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김동혁 주무관, 체육교육과 정의곤 체육시설팁장, 삼화동 이동광 행정팀장 등 3명은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금과 함께 포상휴가 2일, 인사상 우대조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포상·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영선 동해시 기획예산과장은 “직원들이 적극적·창의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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