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벨린저 영입전서 빠지나…"피더슨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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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자유계약선수(FA) 코디 벨린저를 좇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작 피더슨 영입으로 방향을 바꾼 분위기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피더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넷은 피더슨이 지난 시즌 대부분 경기를 지명타자로 뛰었다는 점을 들면서 "토론토는 브랜든 벨트가 FA로 떠나 지명타자가 공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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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외야수 자유계약선수(FA) 코디 벨린저를 좇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작 피더슨 영입으로 방향을 바꾼 분위기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일(한국시간) "토론토가 피더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이번 겨울을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눈에 띄는 큰 소득은 없었다. 당초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영입전에 뛰어 들었지만, 오타니는 다저스로 향했다.
이후에는 벨린저로 시선을 돌렸지만 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토론토는 마냥 벨린저만 기다리는 대신 대체 자원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매체는 "토론토는 최근 케빈 키어마이어와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와 계약하며 벨린저의 결정을 기다리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제 벨린저가 토론토에 합류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고 짚었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공격력 보강이 필요한 토론토는 피더슨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과 경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피더슨은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1140경기에 나와 타율 0.237, 186홈런 485타점 516득점을 기록했다. 2015년과 2022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스포츠넷은 피더슨이 지난 시즌 대부분 경기를 지명타자로 뛰었다는 점을 들면서 "토론토는 브랜든 벨트가 FA로 떠나 지명타자가 공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토론토는 한 선수에게 '올인'하기 보다 적당한 규모의 계약으로 여러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당분간 피더슨을 주목해야 한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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