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가려고 했는데…사람 죽이는 ‘이것’ 출물, 겨울엔 특히 조심

영화 죠스2(왼쪽)과 백상아리 [사진출처=포스터 캡처, 매경DB]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인 하와이에서 상어 공격으로 사람이 죽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하와이에서는 10~12월에 상어에 물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1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9분께 해양 안전 요원들이 중상을 입은 남성(39)을 제트스키에 태워 하나 하이웨이 해변으로 데려왔다.

상어 공격을 받아 다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하와이에서는 1년전인 2022년 12월8일에도 상어 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CNN 방송은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드물게 발생하지만 매년 평균 상어에게 물려 5명이 사망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