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새해 첫날, 오전까지 안개…밤부터 중부지방에 눈 조금
이설아 2024. 1. 1. 10:01
서울은 안개 사이로 2024년을 밝히는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 첫 날인 오늘은 오전까지 중부 내륙과 전라도 내륙에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전국이 점차 흐려져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에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는 모레 수요일 새벽부터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예년보다 높아서 크게 추운 날은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0.3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9도 정도 낮은 기온으로 출발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6도, 강릉, 대전 8도, 전주와 광주 9, 부산은 1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에 풍랑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정도의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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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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