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4년 첫날, 광주·전남 큰 일교차·안개 주의

KBS 지역국 2024. 1. 1. 09: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2024년 새해 첫날인 오늘, 새해 맞아 나들이 많이 가실 텐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광주는 아침 최저 기온 1.4도로 영상권 보이고 있지만, 보성과 장흥 등 일부 지역은 -3도 안팎으로 영하권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상대적으로 낮 기온은 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 있겠습니다.

또 안개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4도~9도가량 낮고요,

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9도, 순천 10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9도, 무안과 완도 9도로 평년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8도~9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지만,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