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기 식재료 가리비 채취 인기
KBS 2024. 1. 1. 09:55
프랑스에서 가리비는 연말연시와 각종 잔치 요리에 빠지지 않는 인기 식재료입니다
이곳은 프랑스 북서부의 유명 가리비 서식지인 생브리외만.
다이빙을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 프리 다이버들이 눈에 띕니다.
매년 10월부터 가리비 제철이 시작되면 이곳에서는 일반인도 일정량의 가리비를 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마추어 다이버들은 수온인 12도인 바다에서 수심 10미터까지 다이빙으로 내려가 살이올라 통통해진 가리비를 찾습니다.
장피에르씨도 55년간 취미로 다이빙을 해왔는데요,
[장피에르/아마추어 다이버 : "깊이 내려가서 주의 깊게 봐야합니다. 위에 모래가 덮여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리비를 발견할 수 있죠."]
다이버들은 건강하기만 하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장피에르/아마추어 다이버 : "장비를 헹구고 껍질을 열어야죠. 바로 먹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주기도 하고, 나머지는 냉동시킬 겁니다."]
다만 가리비 채취엔 조건이 있는데요, 크기가 적어도 11센티미터는 돼야 하고 1인당 30개까지만 딸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각양각색 새해 첫 순간
- KBS 재난감시 CCTV로 본 전국 해맞이 상황
- 포성 끊이지 않는 지구촌…전망은?
- 갈등의 미·중 관계, 새해엔?…변수 될 선거·심화할 경제 갈등
- 부모급여 월 100만 원·소득 상관없이 난임 지원…달라진 복지정책
- 손흥민, 2024년 새해 첫 축포!…본머스 전 리그 12호 골
- 겨울 산행 주의점은?…“외진 산길 피해야”
- 마취된 여성에 ‘몹쓸 짓’…의사 800명 성범죄 적발
- [영상] “세계 평화 지키겠습니다!” 파병 장병들의 새해 인사
- 머스크, SNS에 한반도 위성사진 “밤과 낮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