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벽을 넘은 것 같다"…'복면가왕' 한상진, '감동 무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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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한상진은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1라운드에서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로 무대에 서며 '8월의 크리스마스'와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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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한상진은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1라운드에서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로 무대에 서며 '8월의 크리스마스'와 경연을 펼쳤다. 묵직한 저음과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한상진은 덤덤하게 노랫말을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아쉽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한상진은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센스 있는 선곡 속 담백한 음색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안기며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은 한상진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김종서는 "저분은 연기를 하고 있다. 노래하면서 연기를 하는 게 쉽지가 않은데 그만큼 베테랑 연기자 같다"고 감탄했고, 원곡의 작곡가 유영석은 "김장훈이나 김건모보다 더 잘 불렀다"며 극찬했다.
'복면가왕'으로 오랜만에 대중을 찾은 한상진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드린다는 마음으로 노래했다. 내게 노래는 항상 넘기 어려운 벽이었는데 '복면가왕'을 통해 하나의 벽을 넘은 거 같다"며 "기회를 주신 제작진과 현장에서 들어주신 판정단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한상진이 2024년에는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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