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미드필더 오베르단 완전 영입…계약기간 3년

송대성 2024. 1. 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오베르단(29)이 2024시즌에도 스틸야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오베르단(29)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피게이렌스(브라질)에서 임대 신분으로 포항 유니폼을 입은 오베르단은 2023시즌 K리그1 무대에서 33경기를 소화하며 포항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켰다.

강철 체력을 과시한 오베르단은 2023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히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오베르단(29)이 2024시즌에도 스틸야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오베르단(29)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포항이 오베르단을 완전 영입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지난해 1월 피게이렌스(브라질)에서 임대 신분으로 포항 유니폼을 입은 오베르단은 2023시즌 K리그1 무대에서 33경기를 소화하며 포항의 허리를 든든하게 지켰다.

오베르단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와 희생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미드필드에서 탈압박과 전진 드리블도 리그 최고 수준이다.

강철 체력을 과시한 오베르단은 2023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히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포항 선수단은 오는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손발을 맞춘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