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8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경찰 "빠진 이유 조사 중"

김미루 기자 2024. 1.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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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의 한 마을에서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완도소방서는 전날 낮 12시4분쯤 완도군 소안면의 한 마을에서 '바다에 사람이 빠져 구조했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마을 주민 1명이 A씨(80)를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A씨가 바다에 빠진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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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남 완도군의 한 마을에서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완도소방서는 전날 낮 12시4분쯤 완도군 소안면의 한 마을에서 '바다에 사람이 빠져 구조했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마을 주민 1명이 A씨(80)를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벌이고 있었다.

구조대는 A씨에 대해 응급처치를 마친 뒤 곧바로 보건소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바다에 빠진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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