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 자립준비청년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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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가수 딘딘(DINDIN)이 연말연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일 슈퍼벨컴퍼니는 딘딘이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측에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딘딘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와 함께 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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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저에게 팬들이 대가 없이 베풀어준 사랑 덕분에 예상치 못한 큰 상도 받고,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눠야 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와 함께 팀 대상을 수상했다.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 출연진 전체가 팀 대상을 받은 건 2011년 이어 12년 만이다. 딘딘은 이 여세를 몰아 지난달 30일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 부문까지 수상자로 선정됐다.
막내동생 이미지를 앞세워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딘딘은 그동안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 왔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 당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한 그는 각종 기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열린 한중일 장애인 예술축제에서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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