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만 바라보며 민생 매진"…尹대통령, '청룡의 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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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민생경제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등을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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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민생경제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2024년 첫 공식일정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법무부 장관은 대행 참석)과 방송통신위원장, 국가교육위원장 등 국무위원 배석자까지 모두 27명이 참석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이 모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등을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신년사에는 '따뜻한 정부'를 키워드로 민생·경제·혁신·안보 등 각 분야에 국정 방향과 각오가 담긴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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