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현충원 새해 첫 일정···"동료시민과 대한민국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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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 참배로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민경우 비대위원을 제외한 비대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민생을 위해, 활력 넘치는 경제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께 힘이 되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를 살피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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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공정·정의 바로 세우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 참배로 외부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민경우 비대위원을 제외한 비대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태영호 의원 등도 함께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헌화했다. 비대위는 현충탑에 이어 김영삼, 박정희, 김대중,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방문해 참배했다.
한 위원장은 방명록에 “동료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적었다.
현장에는 보수 유튜버 20여명이 몰려 "한동훈 화이팅"을 외쳤다. 한 위원장은 악수와 ‘셀카’를 요청한 일부 유튜버와 시민들의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메시지를 발표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민생이 도약하는 새해'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라는 엄중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반드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뼈를 깎는 쇄신과 혁신으로 그 기대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을 위해, 활력 넘치는 경제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께 힘이 되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를 살피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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