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언제든 무력충돌 생길 수 있어…도발 철저히 괴멸”

이제훈 기자 2024. 1. 1.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적들의 무모한 도발 책동으로 하여 언제든지 무력충돌이 생길 수 있다"며 "놈들이 반공화국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고 불집을 일으킨다면 철저히 괴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12월31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을 (노동)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우리 군대의 2023년도 투쟁 공훈을 높이 평가하시며 고무 격려하셨다"고 신문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12월31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을 (노동)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우리 군대의 2023년도 투쟁 공훈을 높이 평가하시며 고무격려하셨다”고 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 만남에서 “견결한 대적 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적들의 무모한 도발 책동으로 하여 언제든지 무력충돌이 생길 수 있다”며 “놈들이 반공화국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고 불집을 일으킨다면 철저히 괴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12월31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을 (노동)당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우리 군대의 2023년도 투쟁 공훈을 높이 평가하시며 고무 격려하셨다”고 신문이 전했다. 김 총비서는 이 만남에서 “견결한 대적 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인민군 군인들이 조국 보위와 사회주의 건설에서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2024년을 전쟁 준비 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로 빛내여 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셨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