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유도단, 대한체육회 주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우수상

김민석 기자 2024. 1. 1.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마사회 스포츠단 관계자는 "스포츠인권 증진 사례, 건전문화 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군청 태권도팀과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며 "청렴·인권교육 등을 통한 상호 존중의 스포츠맨십 내재화, 선수들의 학업병행을 위한 위탁교육비 지원, 유소년 선수 대상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선수 대상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시행
한국마사회 유도단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마사회 스포츠단 관계자는 "스포츠인권 증진 사례, 건전문화 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군청 태권도팀과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며 "청렴·인권교육 등을 통한 상호 존중의 스포츠맨십 내재화, 선수들의 학업병행을 위한 위탁교육비 지원, 유소년 선수 대상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자와 선수, 프런트 간 상호이해와 유기적 소통을 통해 운영 개선 사항을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편안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야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선수단 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사회 유도단은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 등 간판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