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새해맞이 SUV 프로모션…저금리 할부 혜택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제공

GM한국사업장이 쉐보레 브랜드의 1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등 대표 SUV(다목적스포츠차)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80만원을 지원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슈퍼 초장기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혜택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중복 지원 불가),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00만원을 지원하고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래버스 또는 타호를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1월 한 달 동인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도 있다. 수입 픽업트럭 보유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하는 경우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