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2795만원부터

강주헌 기자 2024. 1. 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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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고 새해 첫날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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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며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출시했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고 새해 첫날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모델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차량 시동과 운행이 시작된 이후에도 저속 구간에서는 부드러운 회생 제동과 함께 전기 모터 주행을 극대화한다. 엔진은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전기 모터 주행을 돕거나 배터리를 충전한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차선유지 보조(LCA) △오토홀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등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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