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前축구선수’ 유연수 “체지방률 11%, 패럴림픽 도전할 것”(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앞으로 패럴림픽에 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전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유연수가 출연해 재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유연수는 지난 2022년 음주운전을 한 상대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하반신 마비를 앓게 됐고, 이에 지난 11월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앞으로 패럴림픽에 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전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유연수가 출연해 재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유연수는 지난 2022년 음주운전을 한 상대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 하반신 마비를 앓게 됐고, 이에 지난 11월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수는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차 밖으로 나오려고 해도 몸이 안 움직였다. 그러면 안 됐는데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서 차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하반신 마비 판정 후 어떻게 좌절을 이겨냈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힘들어 하셨는데, 나중에는 부모님이 힘을 주셔서 떨쳐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몸무게 86kg, 체지방률 11%를 유지하며 현역 시절 못지 않은 피지컬을 자랑한 유연수는 "패럴림픽에 도전할 것"이라며 "종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탁구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브라만 입은 ♥이상화 노출에 “야!” 버럭→단속 (강나미)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이선균-女실장 카톡 공개 “불륜 NO, 이선균 불쌍 화류계 다 알아”(실화탐사대)[어제TV]
- ‘뉴욕대 입학’ 김성주 子 김민국, 폭풍성장 후 시상자 등장[MBC 방송연예대상]
- 유재석 전현무도 인정한 대상, 독이 든 성배 받든 기안84[MBC 방송연예대상①]
- 이미주 열애중? 유재석 “몰래 썸 탄다는 제보 받아”(놀면 뭐하니)
- ‘연인’ 남궁민X안은진 압도적 베커상 “호흡 파트너 중 최고”[MBC 연기대상]
-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 직접 차린 ♥김준호 생일상…반찬이 대체 몇 개야
- ‘수방사 입대’ 방탄소년단 뷔, 훈련소 포착…군복 입은 조각미남
- 병원 실려 간 서유리, 생명 위독한 ‘코드 블루’까지 “살면서 최대의 통증”[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