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성’ 이정후 “SF 팬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히어로즈 팬에도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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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팬들에게 2024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 저는 이정후입니다(Hello Giants fans! This is Jung Hoo Lee)"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의 일원이 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It is a great honor to be a part of the San Francisco Giants Organization"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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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팬들에게 2024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 저는 이정후입니다(Hello Giants fans! This is Jung Hoo Lee)”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의 일원이 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It is a great honor to be a part of the San Francisco Giants Organization”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자신의 활약에 대해 자신감을 표시했다. 그는 “하루 빨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I want to meet Giants fans as soon as possible and look forward to it)”면서 “저는 지금 오프시즌인 지금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I‘m currently training hard in the off-season. I will do my best to make SF Giants fans proud). 해피 뉴 이어. 렛츠 고 자이언츠(Happy New Year. Let’s go Giants)”라고 적으며 영어 인사를 마쳤다.
한국 팬들을 향해서도 인사를 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이정후입니다. 2023년이 오늘로 마무리가 되네요. 팬 여러분의 너무 많은 응원과 사랑 덕분에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정후는 “2024년 저는 저의 야구의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역사적이고 멋진 샌프란시스코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분들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며 뛸 것입니다. 2024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또 히어로즈 팬들을 향해서도 인사를 건넸다. 그는 “7년 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믿어주신 히어로즈 팬 여러분, 동료 선수들, 코칭스태프, 구단 임직원 분들. 정말 감사했어요.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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