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오늘(1일) 신곡 ‘Feeling’ 발매…새해 활동 포문

황혜진 2024. 1.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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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신곡으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김성규는 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Feeling)'을 발매한다.

김성규는 탄탄한 보이스와 깊고도 섬세한 곡 해석력으로 '필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성규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필링'을 통해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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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성규가 신곡으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김성규는 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Feeling)'을 발매한다.

'필링'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무치는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1999년 발매된 가수 김사랑의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 수록곡이다. 당시 감성적이고 세련된 밴드 사운드로 인기를 얻은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담아 색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김성규는 탄탄한 보이스와 깊고도 섬세한 곡 해석력으로 '필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인 마이 필링(in my feeling)", "죽음 같은 너와의 이별", "난 너뿐이야 난 너인 걸 너를 사랑해" 등 이별의 아픔이 담긴 가사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김성규가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필링'을 통해 보여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하며 리메이크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김성규는 1월 27일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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