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골로 새해 축포’ 손흥민 “특별한 2023년 만들어주셔서 감사”

주미희 2024. 1.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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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이 화끈한 득점포로 2024년 포문을 연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끝냈다.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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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골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이 화끈한 득점포로 2024년 포문을 연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끝냈다.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본머스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리그 12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한국시간 2023년 12월 31일 밤 11시에 시작해 2024년 1월 1일 새벽 끝났고, 손흥민은 1월 1일이 된 후반 26분 멋진 왼발슛을 터뜨리며 국내 팬들에 새해 선물을 안겼다.

손흥민은 “올 한해 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이 잠시나마 행복하고 웃을 수 있으셨다면 그것이 저의 2023년 가장 큰 행복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은 “2024년에도 이 행복이 저와 여러분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뒤 하트 이모티콘을 10개나 달아 팬 사랑을 전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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