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기생충’ 故 이선균 애도…“반갑지만은 않은 새해”
유다연 2024. 1.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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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1일 개인채널에 "함께 했던 영광을,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을 잊지 않겠다"며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해 12월 고인이 된 이선균을 비롯해 영화 '기생충'(2019)의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조여정은 이선균과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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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배우 조여정이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1일 개인채널에 “함께 했던 영광을,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을 잊지 않겠다”며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해 12월 고인이 된 이선균을 비롯해 영화 ‘기생충’(2019)의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라고 신년인사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가버리기엔 정말 아까운 인간이자, 배우”, “무죄 입증하고 조금만 더 싸워주시지”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댓글에 남겼다.
조여정은 이선균과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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