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2023 숏폼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종료…IT·생활·여행 등 45명 영예

박동선 2024. 1.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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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트렌드를 이끌 재기발랄 크리에이터들의 소통표현들이 전자신문 주최 행사로 펼쳐졌다.

'전자신문 2023 숏폼공모전'은 숏폼 동영상에 익숙한 디지털 독자들과 소통하고, 예비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겠다는 취지 아래 전자신문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인터넷·메타빌드가 주관하며 한국SW·ICT총연합회, 칠로엔이 후원해 펼쳐진 숏폼 공모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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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조성인 칠로인 대표, 김인기 전자신문인터넷 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숏폼 트렌드를 이끌 재기발랄 크리에이터들의 소통표현들이 전자신문 주최 행사로 펼쳐졌다.

지난 3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서울온 스튜디오에서는 '전자신문 2023 숏폼공모전' 시상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장, 김인기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편집국장, 조성인 칠로엔 대표 등 행사 관계사 임원들과 수상팀 20명이 참석했다.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김인기 전자신문인터넷 국장(오른쪽)이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전자신문 2023 숏폼공모전'은 숏폼 동영상에 익숙한 디지털 독자들과 소통하고, 예비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겠다는 취지 아래 전자신문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인터넷·메타빌드가 주관하며 한국SW·ICT총연합회, 칠로엔이 후원해 펼쳐진 숏폼 공모행사다.

이 행사는 IT기기, 문학, 예술, 풍경, 동물을 포함한 '일상의 모든 것'을 담은 58초 미만의 숏폼 콘텐츠를 주제로 9월18일~11월30일 약 2개월간 접수된 131개팀 콘텐츠를 놓고 사전심사 및 전문가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형태로 진행됐다.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오른쪽)가 최우수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1명, 200만원), 배경음악상(1명, 200만원), 우수(2명, 각 100만원), 장려상 (20명, 각 10만원), 한국SW·ICT 총연합회장상(10명), 예총 회장상(10명) 등 최종 45개 팀의 시상과 함께, 지원자들의 콘텐츠 시사가 진행됐다.

대상을 차지한 뮤직비디오 타입의 '상상은 현실이 돼'(이승빈)와 최우수상 영예의 일상테마 '여행에 미치다'(김민수), 배경음악상을 차지한 IT테마의 Daily Travel(남수하) 등은 일상주제를 높은 콘텐츠 수준으로 소화해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조성인 칠로엔 대표(오른쪽)가 배경음악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또 △우수상 : 별주부전(만화, 오세강·나호진·정래찬), 우리가 지켜야 할 전통 '제면소'(일상, 이소영) △장려상 : 일상에서 DO IT & Get it~!(IT, 김보성) △한국SW·ICT 총연합회장상 : ca The city of the drama 'Goblin'(풍경, 박수진) 외 9팀 △예총 회장상 : K-FOOD와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정보, 이수민), 북한산 누리길이 힘들지 않은 이유(일상, 이정은) 외 8팀 등 주요 수상자들의 콘텐츠 또한 최근 트렌드와 임팩트있는 콘텐츠 화법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가운데)이 우수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민수기자)

대상수상자 이승빈 씨는 “수상하게 돼 얼떨떨하다. 최근 숏폼에서는 꾸준한 인기의 댄스챌린지와 AI더빙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 유행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와 콘텐츠 화법을 보여주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 전자신문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김인기 전자신문인터넷 국장,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이 (왼쪽부터 시계방향) 장려상, 한국SW·ICT총연합회장상, 예총회장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전자신문 관계자는 “41년 IT정론지로서 바른 목소리를 내왔던 전자신문이 최근 대중의 정보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IT는 물론 다양한 업계의 이야기를 바르게 전달하면서,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김민수 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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