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소통광장' 개통…30일간 200명 이상 동의→답변

김정현 기자 2024. 1.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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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번달부터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열고 30일 동안 200명 이상이 동의한 제안에 직접 답변을 내놓는다.

시교육청은 최근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시범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플랫폼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제3기 공약의 일환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일반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다중지성의 참여형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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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광장' 개통
[세종=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의 '서울교육 소통광장' 중 시민제안 코너 화면. (사진=서울교육 소통광장 갈무리). 2024.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이번달부터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열고 30일 동안 200명 이상이 동의한 제안에 직접 답변을 내놓는다.

시교육청은 최근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시범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과거 국민청원처럼 '시민제안' 코너를 열고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정책 제안 글에 대해 등록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 소관 부서에서 답변한다.

서울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되는 응답자 현황을 볼 수 있는 '정책설문' 기능도 마련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PC 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도 최적화 돼 활용성을 높인 접속 가능한 반응형 웹 기반으로 제작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플랫폼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제3기 공약의 일환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일반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다중지성의 참여형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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