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온라인 정책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광장' 개통

이호승 기자 2024. 1.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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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정책과 관련한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은 서울시 교육정책과 관련, '서울교육 소통 광장'에서 정책제안(시민제안)을 하거나 댓글 등을 통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소통 광장' 개통에 앞서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 '정책참여 토론회'를 통해 학부모·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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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이상 동의 받으면 소관 부서 답변
서울교육 소통 광장의 '시민 제안' 페이지.(서울교육 소통광장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정책과 관련한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 '서울교육 소통 광장'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들은 서울시 교육정책과 관련, '서울교육 소통 광장'에서 정책제안(시민제안)을 하거나 댓글 등을 통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시민제안'은 서울교육과 관련한 정책제안 글에 등록일부터 30일 동안 2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등록 마감일부터 30일 이내에 소관 부서가 답변한다.

'정책설문'은 서울교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응답 현황이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돼 응답자 수, 응답 비율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소통 광장' 개통에 앞서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 '정책참여 토론회'를 통해 학부모·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론장을 적극 마련하여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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