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 첫날부터 득점포 "행복한 2023년 만들어주셔서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31·토트넘)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31일 오후 11시에 킥오프한 이 경기는 손흥민이 지난해 치른 마지막 경기였는데,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날짜가 넘어간 후반 26분 골을 터뜨리며 2024년 1월1일 새해 첫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AE 아부다비로 이동,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새해 첫날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31·토트넘)이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종료된 본머스와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한 골을 넣어 3-1 완승을 견인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왼쪽 측면 공간을 침투한 뒤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2023-24시즌 12골5도움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긴 손흥민은 곧바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무대를 누빈다.
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31일 오후 11시에 킥오프한 이 경기는 손흥민이 지난해 치른 마지막 경기였는데,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날짜가 넘어간 후반 26분 골을 터뜨리며 2024년 1월1일 새해 첫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이라면서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올 한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었고, 그 행복한 축구 덕분에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하시고 웃을 수 있으셨다면 그것이 저의 2023 가장 큰 행복"이라면서 "2024년에도 이 행복이 저와 여러분 모두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