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부산 ‘희랑별’과 새해맞이
장정윤 기자 2024. 1. 1. 08:53
가수 김희재가 부산에서 2023년 마지막 밤을 보냈다.
김희재는 지난달 31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진 KNN ‘2024 COUNTDOWN BUSAN’(2024 카운트다운 부산)을 찾았다.
김희재는 부산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2024년 갑진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희재는 “청룡이 용맹, 지혜, 번영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 기운을 듬뿍 받아서 2024년에는 모든 분들이 힘든 일도 한방에 물리치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희재는 ‘나는 남자다’를 선곡, 부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김희재는 무대를 부술 듯한 에너제틱한 댄스로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김희재는 ‘옆집 누나’ 무대로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김희재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자, 팬클럽 ‘희랑별’ 역시 플랜카드와 응원봉을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김희재는 ‘풍악’과 ‘돌리도’ 무대를 선사. 관객들과 호흡을 이어갔다. 이후 김희재는 관객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 추억을 남겼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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