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故이선균 애도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 오빠처럼 따뜻한 배우 될 것”

장예솔 2024. 1. 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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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조여정은 1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함께했던 영광을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을 잊지 않을게요.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될게요. 반갑지만은 않은 새해도 받아들일게요.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여정이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균, 박명훈, 최우식과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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