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전 콘서트 달궜다…팬들과 특별한 연말 함께

사진=물고기뮤직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전 콘서트로 연말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전 공연이 열렸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가 콘셉트인 이번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어 역대급 스케일의 고퀄리티 무대들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영상들 그리고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안무, 초대형 전광판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팬들을 향한 애정을 연신 드러내기도 했다.

새해에도 임영웅의 공연은 계속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가 개최되고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는 고양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5월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열린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