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빌라서 화재…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 사망

김미루 기자 2024. 1. 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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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1일 뉴스1·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7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북소방안전본부는 사망한 2명이 부자 관계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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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5시27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경북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1일 뉴스1·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7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 검색 과정에서 70대,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0대 여성은 부상을 입었다. 경북소방안전본부는 사망한 2명이 부자 관계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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