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주 만에 소폭 반등 37.2%···서울·수도권↑·부울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여성, 30~40대 지지율이 오름세였지만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이 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9.6%로 1주일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하며 3주 만에 50%대로 내려왔다.
다만 대전·세종·충청은 7.6%포인트 하락한 32.7%, 부산·울산·경남은 5.1%포인트 내린 40.2%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 3주 만에 50%대로
수도권·여성·3040 지지율 상승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여성, 30~40대 지지율이 오름세였지만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이 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0.9%포인트(P) 오른 37.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월 첫주 37.4%에서 12월 둘째 주와 셋째 주 36.3%로 소폭 하락한 채 횡보했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상승세였다. 인천·경기가 6.4%포인트 상승한 38.6%였고 서울이 3.3%포인트 상승한 36.3%였다.
부정 평가는 59.6%로 1주일 전보다 1.2%포인트 하락하며 3주 만에 50%대로 내려왔다.
다만 대전·세종·충청은 7.6%포인트 하락한 32.7%, 부산·울산·경남은 5.1%포인트 내린 40.2%였다. 광주·전라 역시 2.4%포인트 빠진 14.7%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7.0%포인트), 30대(3.9%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50대(2.9%포인트), 70대 이상(1.8%포인트), 60대(1.0%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1.4%포인트)과 중도층(1.2%포인트)에서 모두 오름세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6%로 1주일 전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38.1%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2%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0%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손연재 '200만원대 유모차' 공개…자꾸 뛰는 육아용품 가격 [이슈, 풀어주리]
- '95년 원주 출생 ○○○' '故 이선균 협박녀' 신상 공개 유튜버, '사적 제재' 논란 일자 한 말
- 보신각 제야의 종 치는 미모의 '1330만 틱톡커'의 놀라운 정체…도대체 누구길래
- 침착맨·릴카·풍월량도 시험 중…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치지직' 선보이는 이유는?
- 김정은 핵 보복 거론하는데…CNN '한국군의 적은 저출산'
- 지병 때문에 숨졌다더니…배우 주해미 '사망 원인' 알고보니 다른 이유였다
- 세계 500대 부자 1위는 머스크…'4,3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몇위?
- “2대2 경험 있나” “내 앞에서 관계”…성인용품 회사 회장의 '변태적 악행'
- 인류세의 도래…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짧다[지구용]
- 3개월 만에 87㎏서 74㎏로…살 어떻게 뺐나 감량 비결 공개한 강남 [셀럽의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