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맨날 때리고 싶어, 날 가지고 놀아" 한혜진 母, 거침없네…최고 14.8%('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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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 어머니가 딸에게 "난 쟤만 보면 맨날 때리고 싶어, 엄마를 가지고 놀아"라고 말했다.
어머니의 코칭을 받아 게이트볼 연습에 집중한 한혜진은 장신을 이용해 각도를 계산하는 신박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자꾸만 장난을 치는 혜진 때문에 폭소가 터져 나왔고 스튜디오의 한혜진 어머니는 "난 쟤만 보면 맨날 때리고 싶어, 엄마를 가지고 놀아"라고 거침없는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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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혜진 어머니가 딸에게 "난 쟤만 보면 맨날 때리고 싶어, 엄마를 가지고 놀아"라고 말했다.
1월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주간 예능 1위를 탈환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1.9%로 40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연예계 결벽남 & 청소 장인으로 유명한 빽가를 데리고 서남용의 옥탑방을 방문했다. 마지막 방문 이후 더 더러워진 서남용의 집에 들어선 빽가는 수북한 머리카락과 정돈되지 않은 짐들로 어질러진 모습을 보고 "이게 세트장이 아니고 집이에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손님을 위해 점심을 대접하겠다는 서남용을 적극적으로 만류하던 상민과 빽가.
그러나 떡을 불린 그릇에서 날파리가 발견되자 스튜디오의 모벤져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냉장고에서 무려 1년 숙성되어 주황색으로 변해버린 요구르트를 발견해버린 상민과 빽가는 "속이 울렁거린다"라며 사색이 됐다. 콜라를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얼음을 요청하자 서남용은 냉동실에 얼어 있는 성에를 컵에 긁어모았고, 이를 보던 서장훈은 분노의 비명을 내질렀다. 토니 어머니는 "(저기서) 입던 옷도 다 버리고 목욕을 싹 하고 다른 데로 가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수준급 게이트볼 실력을 자랑을 가진 어머니와 함께 팀을 이뤄 동네 게이트볼 대결에 나섰다. 어머니의 코칭을 받아 게이트볼 연습에 집중한 한혜진은 장신을 이용해 각도를 계산하는 신박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마침내 홍천 게이트볼 1등을 상대로 팀 대결이 시작되었고, 첫 타를 실수한 한혜진은 "다시 치면 안 돼?"라고 물어 한혜진 어머니를 분노하게 했다.
이어 한혜진 모녀는 100년 된 맷돌을 이용해 불린 옥수수를 갈아 올챙이국수를 만드는데 도전했다. 자꾸만 장난을 치는 혜진 때문에 폭소가 터져 나왔고 스튜디오의 한혜진 어머니는 "난 쟤만 보면 맨날 때리고 싶어, 엄마를 가지고 놀아"라고 거침없는 멘트를 날렸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서툰 딸 혜진을 대신해 올챙이국수는 물론 감자송편까지 만들게 된 혜진 母의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 장면은 최고 14.8%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희철과 임원희, 최시원, 김준호가 한자리에 모여 리즈 시절을 그리워했다. 최시원은 얼굴 절반을 두꺼운 수염으로 덮은 산적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시원은 "최근 팬미팅을 했는데 제 파트에 등장하자 팬들 리액션이 없어지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촬영이 끝나면서 그간 길러온 수염을 밀기로 결심한 최시원. 덥수룩한 수염이 시원하게 밀려 나가는 모습에 모벤져스 모두가 입을 모아 "아유 시원해"라며 칭찬했다.
김준호는 여자친구 지민이 질색하는 코털을 정리하기 위해 코털 왁싱에 도전했지만, 왁싱 젤을 제거하지 못하는 불상사에 맞닥뜨렸다. 코에 왁싱 막대를 단 채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는 준호의 엄청난 비주얼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고, 토니 어머니는 의자를 돌려 시청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김희철은 "귀 한 번도 안 뚫어봤다. 오늘 뚫고 싶다"라며 귀 뚫는 기계를 가져왔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 어머니는 "쟤 왜 저래"라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방으로 들어갔던 희철은 눈썹과 귀를 뚫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났고 시원은 "진짜 완전 양아치 같아"라고 절친만 날릴 수 있는 멘트를 날렸다. 이어 네 사람은 맥주를 마시며 요가를 하는 특별한 다이어트 운동에 도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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