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방명록엔 “민생경제 매진”

김동하 기자 2024. 1. 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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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분향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 등 40여명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며 새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힌다. 신년사는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따뜻한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과 경제를 국정 운영 최우선에 두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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