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의장 “총선의 해…정치 복원 급선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화와 타협이 작동하는 정치 복원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나는 2024년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굳은 각오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화와 타협이 작동하는 정치 복원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손으로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통합의 시대를 열어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불안정한 국제정세, 인구절벽 위기 등을 언급하면서 “2024년,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 기로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고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게 될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나는 2024년을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굳은 각오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풀어 다시 조여 맨다’는 뜻이다.
그는 “한국 사회에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nic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자 2600만 유튜브 채널 수입이 ‘0’…안무가 리아킴 ‘피눈물’ 왜?
- ‘푸바오 할부지’ 향한 악플에 에버랜드도 뿔났다…“악성댓글 삭제조치”
- 故이선균 협박女 신상 공개됐다…“95년생 미혼모”
- '임신' 손연재, 벌써 출산 준비…유모차 공개
- "입도 벙긋 못하나" 여에스더 '부당광고' 결정에 반발한 홍혜걸
- 방탄소년단 뷔·RM, 훈련소 사진 공개…늠름한 모습 ‘눈길’
- 이선균 공개는 욕하고, 협박범 공개는 열광…두 얼굴의 대중
- 씨스타 효린 "번돈 다 까먹어…거지됐다"
- 기안84, MBC 연예대상…“父 생전에 잘 못해드린게 너무 아쉽”
- 싸이, ‘강남스타일’ MV 50억뷰 돌파…K-팝 최초 대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