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도 새해 첫 일출...대부분 지방에서 감상 가능
[앵커]
서울에도 새해 첫 일출이 떠올랐습니다.
남산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서울에도 밝은 해가 떠올랐군요?
[캐스터]
지금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몰려 있는데요.
작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밝은 해를 보기 힘들었지만 오늘은 안개 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
몇 분 전까지 만해도 안개 때문에 해를 볼 수 없었는데요.
지금은 안개가 걷히면서 밝은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친구, 연인 함께 모여서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인데요.
이곳 남산은 서울의 대표 해돋이 명소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영하권 추위에도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자의 새해 소원을품고 남산을 찾았는데요.
작년엔 미세먼지로 깨끗한 해맞이를 볼 수 없었지만 올해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밝고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대기 질은 양호합니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제주도는 먼지가 잔류하면서 오전에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도 큰 추위는 없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 큰 추위도 없고 미세먼지도 양호한데요.
밝은 태양처럼 올 한 해,밝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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