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안 밟았어!" 르브론의 '억울한 생일'

하성룡 기자 2024. 1. 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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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어제 12월 31일이 39번째 생일이었는데요, 경기 막판 심판의 판정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며 억울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LA 레이커스가 미네소타에 3점 뒤진 경기 종료 3초 전, 르브론 제임스가 급하게 3점 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던진 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결국 패배로 생일을 망친 르브론과 반대로 디트로이트 선수들은 짜릿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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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어제 12월 31일이 39번째 생일이었는데요, 경기 막판 심판의 판정 때문에 분통을 터뜨리며 억울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LA 레이커스가 미네소타에 3점 뒤진 경기 종료 3초 전, 르브론 제임스가 급하게 3점 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던진 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연장전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심판이 3점 라인을 밟았다며 3점이 아닌 2점슛으로 판정합니다.

비디오 판독에도 결과가 바뀌지 않자 제임스가 느린 화면으로 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여러분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결국 패배로 생일을 망친 르브론과 반대로 디트로이트 선수들은 짜릿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토론토를 꺾고 NBA 사상 최다 연패 타이인 28연패에서 마침내 탈출했습니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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