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남궁민, 2년 만에 'MBC 연기대상' 수상
[뉴스투데이]
그제 열린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연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남궁민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죠.
2021년 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 2년 만인데요.
남궁민은 "좋은 퍼포먼스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봤을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면서, "그런 행복을 안겨준 연인 팀과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남궁민은 대상 수상과 함께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안은진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죠.
안은진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연인'은 '올해의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MBC 연예대상'에서는 웹툰 작가이자 화가인 기안84가 비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받아 화제였는데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나 혼자 산다'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전해준 기안84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전하는 진솔한 수상 소감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전했습니다.
남자 신인상은 김대호 아나운서와 유튜버 덱스, 여자 신인상은 성소수자 방송인으로 활약해온 풍자에게 돌아가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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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5820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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