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돋이 시각은?‥이 시각 하늘공원

[뉴스투데이]

◀ 앵커 ▶

새해 첫날 날씨는 하늘공원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다시 한번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오늘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을 거 같다고요?

◀ 기상캐스터 ▶

2024년 첫해가 뜨기 전인데요.

이곳 하늘공원에서는 벌써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뒤편에서는 아나운서분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일찍부터 해를 보러 나오시는 시민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첫 해돋이,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서쪽 지역 하늘에서는 구름이 걷혀 있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직 낮은 구름이 낀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눈과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또 내륙 곳곳에서 안개가 짙은데요.

현재 천안과 진주, 이천 등 곳곳의 가시거리 100m 안팎 보이고 있고요.

눈과 비가 온 뒤라서 빙판길까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독도의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 26분, 간절곶이 7시 31분, 정동진이 7시 36분이고요.

서울에서는 7시 47분경에 2024년 첫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극심한 한파는 없는데요.

겨울이니만큼 바람이 차갑습니다.

저도 오래 나와 있으니까 코끝과 손끝, 발끝이 시린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0.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체감 온도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 큰 추위는 없겠고요.

오늘 밤 사이에 중부 지역 곳곳에는 1cm 미만의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58195_36523.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