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안녕” 구름 사이 해돋이···전국 맑다가 흐려져[날씨]

김나연 기자 2024. 1. 1. 07: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 2024년을 앞둔 지난 30일 제주의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개막, 관광객과 도민들이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첫날이자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 영동, 부산, 울산,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에 0.1㎜ 안팎의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광주·전북·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되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김나연 기자 nyc@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