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잠시 뒤, 서울 새해 첫 일출...대부분 지역 감상 가능
[앵커]
새해 첫날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남산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남산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이른 시간이지만 이렇게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많은 시민분들이 이곳을 찾아 주셨습니다.
날도 크게 춥지 않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상 0.5도인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안개가 짙다는 점입니다.
지금 중부에 안개가 있는데요. 오늘 집에 나오신다면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국의 해돋이 상황을 그래픽으로 보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부산은 7시 32분, 강릉 경포대는 7시 40분,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힘찬 새해 첫해가 뜨겠습니다.
오늘 대기 질은 양호합니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제주도는 먼지가 잔류하면서 오전에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도 큰 추위는 없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해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한파 수준의 추위는 없지만 아침엔 영하권이니까요.
해돋이 가시는 분들은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마스크와 목도리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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