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관문 송정역에 디지털 이미지 구현…'창의 벨트 5권역'

손상원 2024. 1.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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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관문인 송정역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송정역 일원에서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 5권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사업수행 협의체를 구성해 지하철 송정역에서도 미디어아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2년 옛 전남도청 일원(1권역), 금남로 일대(2권역)에 시설물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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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미디어아트 투시도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대표 관문인 송정역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송정역 일원에서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 5권역'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모에서 3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해 이지위드 공동 수급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22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트 정션'(Art Junction·예술 교차로)을 주제로 사람, 예술, 문화가 교차하고 번영하는 광주의 역동적 융합을 미디어 아트에 담을 계획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사업수행 협의체를 구성해 지하철 송정역에서도 미디어아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2년 옛 전남도청 일원(1권역), 금남로 일대(2권역)에 시설물을 준공했다.

지난해에는 사직공원 빛의 숲, 양림동 일원 3∼4권역 사업을 마쳤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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