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흐려져…오전에 중부내륙 짙은 안개
정희지 2024. 1. 1. 06:22
네, 약 한 시간 반 정도 뒤면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대체로 맑아서 대부분 지방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동해안과 제주도는 날이 흐려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해돋이 시각을 자세히 보면, 오전 7시 26분에 독도에서 새해 첫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강릉 정동진이 7시 39분, 서울은 7시 47분에 해가 뜰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부와 호남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특히 지도에 붉게 표시된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지겠고요.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방에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현재 서울이 0.3도, 춘천 0.8도, 대구가 영하 1.3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6도, 대전, 강릉이 8도, 광주와 대구 9도, 부산은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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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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