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언제 쓰지?"… 2024년 공휴일·연휴 살펴보니

최재혁 기자 2024. 1. 1.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진년 새해가 밝은 지금, 올해 포진한 연휴에 관심이 쏠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올해 일요일과 명절을 포함한 전체 공휴일은 총 68일이다.

먼저 사흘 이상 이어지는 연휴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이어진 신정, 오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날,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1절 연휴, 대체공휴일 포함 3일을 쉬게 되는 어린이날까지 총 5번이다.

올해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벌써 올해 연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한국연연맹 회원들이 새해 맞이 연을 날리는 모습. /사진=뉴스1
갑진년 새해가 밝은 지금, 올해 포진한 연휴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는 청룡의 해로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윤년이기도 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올해 일요일과 명절을 포함한 전체 공휴일은 총 68일이다. 일요일 52일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8일을 더하면 70일이지만 설날과 어린이날이 일요일과 겹쳐 총 68일이 됐다. 4월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도 공휴일에 포함됐다.

주 5일제 적용 근무자의 경우 공휴일은 토요일 52일을 더해 총 119일이 된다. 117일인 지난해보다 이틀 많다.

먼저 사흘 이상 이어지는 연휴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이어진 신정, 오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날,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3·1절 연휴, 대체공휴일 포함 3일을 쉬게 되는 어린이날까지 총 5번이다.

만약 '징검다리 휴무'를 이용하면 사흘 이상 연휴는 더 늘어난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모두 목요일이라 금요일 연차를 활용하면 3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최장 연휴는 9월17일부터 총 5일을 쉬는 추석이다. /사진=네이버 달력 캡처
최장 연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석이다. 내년 추석은 9월17일 화요일로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총 5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목요일과 금요일 연차를 사용한다면 9일로 늘어난다.

내년 추석에는 최장 10일의 연휴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025년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추석과 개천절,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10일간의 휴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신정연휴: 1월1일(월요일) ▲설 연휴: 2월9일-12일(금-월요일) ▲3·1절: 3월1일(금요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10일(수요일) ▲어린이날: 5월5일(일요일), 6일(대체공휴일) ▲석가탄신일: 5월15일(수요일) ▲현충일: 6월6일(목요일) ▲광복절: 8월15일(목요일) ▲추석 연휴: 9월16일-18일(월-수요일) ▲개천절: 10월3일(목요일) ▲한글날: 10월9일(수요일) ▲크리스마스: 12월25일(수요일)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