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당사서 신년 인사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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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새해 첫날 일정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다.
당직 인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앞서 초선인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을 깜짝 발탁했지만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전략부총장 등 주요 당직이 여전히 공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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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당직자·공관위원장 인선 절차 남아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새해 첫날 일정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다.
이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하면서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기원하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새해 첫날이지만 총선이 100일 남은 시점인 만큼 총선 전략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직 인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앞서 초선인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을 깜짝 발탁했지만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전략부총장 등 주요 당직이 여전히 공석이기 때문이다.
공천관리위원회도 새로 꾸려야 한다. 당헌·당규상 1월10일 전에는 출범해야하기 때문에 조만간 공관위원장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앞서 공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이번 주 초면 가시적인 명단이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오는 2일에는 대전으로 내려가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대구시당 신년 인사회에 차례로 참석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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