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당사서 신년 인사회도

이승재 기자 2024. 1. 1.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새해 첫날 일정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다.

당직 인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앞서 초선인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을 깜짝 발탁했지만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전략부총장 등 주요 당직이 여전히 공석이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선 100일 남은 시점…전략 구상 집중할 듯
주요 당직자·공관위원장 인선 절차 남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새해 첫날 일정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원을 참배한다.

이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하면서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기원하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새해 첫날이지만 총선이 100일 남은 시점인 만큼 총선 전략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직 인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 앞서 초선인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을 깜짝 발탁했지만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 당무감사위원장, 전략부총장 등 주요 당직이 여전히 공석이기 때문이다.

공천관리위원회도 새로 꾸려야 한다. 당헌·당규상 1월10일 전에는 출범해야하기 때문에 조만간 공관위원장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앞서 공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이번 주 초면 가시적인 명단이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오는 2일에는 대전으로 내려가 지역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전시당·대구시당 신년 인사회에 차례로 참석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