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년 메시지 핵심은 '행동·해결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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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 '행동하는 정부' '해결하는 정부'를 국민에 약속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생방송으로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부는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강하게 민생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신년사도 '행동하는 정부'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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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에서는 '해결하는 정부' 강조할 듯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에 '행동하는 정부' '해결하는 정부'를 국민에 약속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생방송으로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을 이겨낸 국민과 기업인 등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도 정책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노동·연금 등 3대 개혁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 등 사회 정책과 관련된 내용도 집중적으로 이야기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부는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강하게 민생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신년사도 '행동하는 정부'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윤 대통령은 지난 국무회의에서 '검토만 하는 정부는 필요 없다.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국무위원들에 당부했다고 한다.
다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건 아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신년 기자회견 등의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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