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없는' 토트넘, 日 CB까지 영입 타깃...이적료 최대 '2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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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마치다 코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매 경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다.
이에 많은 센터백들이 영입 후보로 언급됐다.
벨기에 매체 '보엣말 벨지'는 "토트넘은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마치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생질루아즈는 최대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금액을 제안받는다면, 1월에 그를 팔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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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토트넘 훗스퍼가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마치다 코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매 경기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특유의 공격적인 축구가 완벽하게 빛을 발하며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등 순위를 끌어올렸다.
고난도 있었다. 첼시전 1-4 대패를 시작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다행히 이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에버턴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지만, 직전 브라이튼전에선 2-4로 대패를 당했다.
후반기 더욱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길 원하는 토트넘. 겨울 이적시장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한다. 센터백이 가장 시급하다. 초반 토트넘을 탄탄하게 지탱한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모두 부상으로 아웃됐기 때문.
이에 많은 센터백들이 영입 후보로 언급됐다. 토신 아다라비오요, 에드몽 탑소바, 장-클레어 토디보 등이 대표적이며 라두 드라구신은 긍정적으로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한 명의 센터백이 이적설에 연관됐다. 주인공은 일본 출신의 마치다. 벨기에 매체 '보엣말 벨지'는 "토트넘은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마치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생질루아즈는 최대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금액을 제안받는다면, 1월에 그를 팔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 출신의 준척급 센터백이다. 190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2021-22시즌부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후보에 불과했지만, 이번 시즌 스텝 업을 이뤄냈고 생질루아즈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24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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