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영하 20도 야외 취침에 분노 “에스키모도 이렇게 안 자”(1박2일)

김명미 2024. 1. 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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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과 유선호가 야외 취침 위기에 분노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에서는 연정훈과 유선호의 올나잇 투어가 시작됐다.

핀란드 팀 연정훈과 유선호는 여행 전부터 이미 예정돼 있던 야외 취침에 체념한 상태였지만, 야외 취침 장소에 도착한 후 예상보다 더 열악한 베이스캠프의 모습을 보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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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연정훈과 유선호가 야외 취침 위기에 분노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에서는 연정훈과 유선호의 올나잇 투어가 시작됐다.

핀란드 팀 연정훈과 유선호는 여행 전부터 이미 예정돼 있던 야외 취침에 체념한 상태였지만, 야외 취침 장소에 도착한 후 예상보다 더 열악한 베이스캠프의 모습을 보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영하 20도 날씨에 텐트 하나만 치고 자야 했던 것.

유선호는 "요즘 에스키모인들도 이렇게 안 잔다"며 막내의 분노를 표출했고, 연정훈도 "너무 춥다"며 심란함을 드러냈다.

그때 PD는 "크리스마스에는 기적이 일어날 때가 있다. 여러분들께도 기적을 드리겠다"며 세 번의 실내 취침 기회를 선사했고, 두 사람은 고군분투 끝에 실내 취침을 획득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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