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유선호 뱀새끼 같아, 지렁이인 줄 알았는데 독사”(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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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유선호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에서는 김장을 하는 문세윤과 나인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유선호는 "나인우 형이 문세윤 형에게 장난을 쳤는데, 문세윤 형이 '우리 그냥 돈만 벌고 끝내자'고 했다"며 이중성을 폭로해 파장을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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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문세윤이 유선호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에서는 김장을 하는 문세윤과 나인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문세윤과 나인우는 연말을 맞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그랬구나' 토크를 시작했다. 문세윤은 "오해를 풀자"며 "내가 '돈만 벌자'고 한 건 그 톤이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유선호는 "나인우 형이 문세윤 형에게 장난을 쳤는데, 문세윤 형이 '우리 그냥 돈만 벌고 끝내자'고 했다"며 이중성을 폭로해 파장을 부른 바 있다.
문세윤은 "나는 유선호가 뱀새끼 같다. 순둥이 지렁이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독사가 돼있더라"며 "그 방송이 나가고 어딜 가도, 딸 학원을 데려다줘도 '아버님 돈 버느라 바쁘신데 왜 오셨어요'라는 반응을 얻는다. 유선호한테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돈만 보고 뛰지 않았다. 웃음 하나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며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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